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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기 후반부터 게르만 민족의 대이동과 더불어 로마 제국은 동서로 분열하여, 5세기에는 서로마 제국이 멸망합니다.

네덜란드 지역은 서유럽을 통괄하던 프랑크 왕국의 일부가 되었고, 8세기 말에는 프랑크의 샤를마뉴 대제(大帝)가 색슨과 프리지아를 정복하여 네덜란드를 지배하였습니다. 그러나 프랑크 왕국의 분열에 따라 네덜란드는 홀란트가를 비롯한 몇몇 봉건국가의 영유지가 되었으며, 13세기 말에는 부르고뉴가의 필리프 선공이 현재의 네덜란드·벨기에·룩셈부르크 전역을 지배하였습니다.

중세에는 각 지방을 통치하기 위하여 파견된 제후들이 막강한 권력을 지닌 영주가 되어 있는데, 13, 14세기 사이에 자유로운 상공 활동과 자신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도시법을 제정한 자치적 중세 도시가 탄생합니다. 이때에 저지대 지방의 중계 무역의 중심지였던 암스테르담은 무역항으로서 크게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필리프의 손녀가 오스트리아의 합스부르크가와 혼인관계를 맺어 네덜란드는 합스부르크가의 지배를 받았으며, 합스부르크가가 인척관계에 있는 에스파냐 왕가도 계승하자 1515년부터는 에스파냐의 왕 겸 독일 황제 칼 5세의 통치를 받았습니다.



그 후 네덜란드는 프랑스 혁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1810∼13년 프랑스의 영토가 되었습니다. 1815년의 빈회의에서 네덜란드와 벨기에를 포함한 저지국의 독립이 인정되었으나, 1830년에 벨기에가 떨어져 나갔고 1839년 양국의 분리·독립이 정식으로 성립되었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는 중립을 지켰으나,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0년에는 독일군의 침입을 받았습니다. 전후 1946년에는 벨기에·룩셈부르크와 더불어 베넬룩스를 결성하였는데, 이는 국가연합의 최초의 시도였습니다.
1950년에는 과거 300년간 식민지로서 경영해 온 인도네시아가 독립하였습니다.
이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와 유럽경제공동체(EEC)에 가맹하였으며, 다른 강국에 의한 안전보장을 받는 대신 해항 로테르담을 EEC의 문호로 개방하였습니다.

1991년 12월에는 마스트릭에서 네덜란드를 의장국으로 하는 EC 수뇌 회담이 개최, EC의 정책, 통화 통합의 합의에 도달하여 이후 1993년에 유럽동맹조약(마스트릭 조약)이 발효하여,유럽연합(EU)이 시작되었습니다.
 
강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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