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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지도(암스테르담 해양박물관)여기에는 바닷길 곳곳에 있는 장애물, 항구에 접안하는 법, 그리고 가끔은 불완전한 항해지도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나침반의 발명은 정확한 방향을 알게 해 주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나침반 방향이 표시된 가장 오래된 해도는 14세기 이탈리아 항해자들이 그린 ‘포르톨라노’라고 불리는 것이었다.
이 지도는 눈금이 아니라 나침반이 알려주는 방향과 실제 거리를 측정한 것에 근거해서 만들어졌다.
지금까지 남아있는 초기 해도를 살펴보면 해안선들이 아주 정확하게 그려져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항해지도(암스테르담 해양박물관)

 

뱃사람들은, 만약 해적이나 적군의 습격을 받을 경우 바다 밑으로 던져 가라앉힐 수 있도록 해도에 무거운 것을 매달아 놓았다. 정확한 해도는 그만큼 가치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중요한 항해지도는 물에 젖어도 손상되지 않도록 종이보다 염소나 양 가죽으로 만들었다.

 

 

 

15~16세기에 있었던 콜럼버스나 마젤란 같은 여러 영웅적인 항해는 서구인의 세계관을 변화시키기 시작했고, 좀 더 정확한 지도나 해도를 요구하는 소리가 높아졌다.
공상으로 가득 찬 고대의 지도에는 지구가 사방이 미지의 바다로 둘러싸인 하나의 복잡한 형태의 대륙으로 그려져 있었으나, 차츰 새 항해용 관측기구를 사용한 직접적인 관찰에 기초를 둔 측량도로 대체되었다.

 

유럽제국이 새로 발견한 땅의 소유권 주장에 열을 올린 탓도 있어서 지도와 천체도의 제작은 항해를 돕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즉 그것은 제국으로 가는 길을 여는 열쇠였던 것이다. 그래서 점점 더 정밀해진 지도에는 해안선이 확정되고, 해로가 기재되고, 또한 항구의 수심과 바람의 방향까지 면밀하게 기입되었다.

 

초기의 지도 제작자들은 예술적 기교와 지리학에 관한 수학적 지식을 결부시켜 꾸준히 항해가의 기록을 하나하나 대조해 가며 지구표면의 참다운 모습들을 만들어 나갔다.

 

[참고자료 : 『대항해자의 시대』김신, 『고대의 배와 항해이야기』라이오넬 카슨,

『여기가 어디죠?』A/G 스미스, 범선동호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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