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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타비아에서 출발한 스페르붸르호는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의 총독 명령에 따라 Fomosa(지금의 타이완)로 출발하였다. 이들의 주요 임무는 네덜란드의 타이완 신임총독으로 부임하는 코르넬리스 세사르(Cornelis Caeser)를 임지로 데려다주는 일이었다.

 

임무가 끝난 뒤 다시 타이완에서 일본으로 가라는 명령을 받고, 7월 나가사키를 향해 출발하였으나 풍랑이 심하여, 1653년 8월16일 배는 난파되고 선원의 일부만이 제주도 남해안(the island of Quelpaert)에 상륙할 수 있었다. 선원 64명 중 36명이 구조되어 제주 관헌의 보호를 받은 바 있었다.

 

당시 선원 가운데 서기였던 하멜(Hendrik Hamel, 1630-1692)은 억류된 지 13년만인 1666년 9월15일(음력) 동료 선원 7명과 함께 탈출하여 일본을 거쳐, 1670년 암스테르담으로 귀환하였다.

 

이후 하멜표류기로 알려져 있는 "Journal van de Ongeluckige Voyage van't Jacht de Sperwer" (Sperwer호의 불운한 항해표류기)라는 제목으로 책을 써서 조선을 서양에 처음으로 소개하였다.

 

헨드릭 하멜의 출생지인 호르큼에는 생가터가 남아 있으며, 1998년 9월11일 그의 동상도 세워져 있다.

 

[자료제공 : 한국범선모형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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