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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강진현에서 현감으로 근무하던 중 친조카가 우연히 병마절도사로 임명되어 병영에 부임해 왔다.

 

직위가 훨씬 낮은 숙부로서는 마땅히 병사에게 찾아가 인사를 올려야만 할 난처한 입장이었다.
어쩔 수 없이 병영성에 찾아간 현감은 계단 아래에 엎드려 현신(지체 낮은 이가 높은 이를 처음으로 뵈는 일)을 하게 되었다.

 

숙부를 마주 대한 조카는 깜짝 놀라며 도리상 그럴 수가 없자 인사를 멈추게 하고 바삐 병사의 옷을 동헌에 놓인 의자에 걸어놓고 밖으로 사라졌다.

 

조카의 숙부에 대한 예의를 알아차린 현감은 병사의 옷에 극진한 인사를 올렸다. 그런 연후에야 조카는 버선발로 뛰어와 숙부를 반갑게 맞으며 술과 고기를 극진해 대접했다는 것이다.

 

강진현감은 조카를 병마절도사로 둔 덕분에 이후 어려운 임무도 무사히 마치고 돌아갔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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