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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산 병풍바위옛날 장흥군 용산면 억불산 골짜기에 금술 좋은 젊은 부부가 살고 있었다.

 

농사를 지으면서 평화롭게 살고 있었으나 남편은 늘 농부로서 만족하지 못하였다.
그러던 중 부인과 상의한 끝에 산에 올라가 10년 동안 공부하기로 결정하고 억불산의 서북쪽에 있는 수인산 중턱에 올랐다.
공부에 열중하던 남편은 옥녀봉에서 내려오는 선녀에게 반해버리고 말았다. 남편은 선녀를 꾀여 수리봉 밑에 살림을 차리고 부인 몰래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그러던 중 선녀가 임신을 하여 고기가 먹고 싶다고 했다. 남편은 공부를 까맣게 잊은 채 수리봉 아래 마을에 내려가서 닭을 훔쳤다. 닭을 들고 산에 오르던 젊은이는 신의 노여움을 받아 벼락을 맞고 돌이 되어 버렸다.

 

이 돌은 이후 '부암'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훔쳤던 닭은 '계구암', 젊은 남편과 선녀가 밀월을 즐기기 위해 둘러쳤던 병풍은 '병풍바위'가 되었다고 전한다.

 

지금도 수인산 중턱에는 부암, 계구암, 병풍바위, 수리봉, 옥녀봉 등의 바위가 10리 안팎에 널려있다.

 

한편 장흥 억불산에서 남편이 공부를 끝마치고 성공해 돌아오기를 기다리던 부인은 10년의 세월이 흘러도 소식을 알 수 없자 남편을 생각하며, 산위에 올라 수인산을 바라보다가 지쳐 그 자리에 바위가 되었다.

 

이후 이 바위를 망부암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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