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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면 성동리에 거대한 은행나무가 있어 가을이면 황금빛 잎을 날려 만추의 절경을 이루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여름철에 폭풍이 휘몰아쳐 큰 은행나무의 크고 작은 가지들이 많이 부러졌다.

 

이를 보고받은 병사가 부러진 큰가지를 성안으로 가져오게 하여 이로써 많은 가구를 만들게 했다. 이때 목침도 만들었는데 이것을 병사가 사용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 목침을 베고 잠을 자던 병사는 그날로 병이 나서 신음하게 되었다. 그러나 어떤 유명한 의원도 병의 원인을 알아내지 못하였다.

 

백약이 무효인지라 끝내는 무당을 불러 푸닥거리를 하고 점도 쳐보니 은행나무 목침을 병사가 사용한데 그 원인이 있다는 것이다.

 

무당은 가지가 부러진 은행나무에 제사를 올리고 목침을 다시 붙여 주어야 병이 완쾌될 수 있다고 하였다.
병사는 할 수 없이 무당의 말을 따라 그대로 하였더니 병사의 병은 씻은 듯이 나았으며, 그 때의 사실을 마치 증명하기라도 하는 듯 지금도 은행나무를 살펴보면 목침덩이가 들어있는 듯이 불룩해진 곳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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